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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제 편찬 『고종실록』 다시 써야...명성황후 시해범도 참여"
8권짜리 일제 식민사학 비판 총서 집필에 참가한 이태진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(오른쪽)와 서영희 한국공학대 지식융합학부 교수. 비판 총서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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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모의평가 접수 27일부터…자가격리 수험생은 온라인 응시
8월 31일 치르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원서 접수가 27일 시작된다.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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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은 '레드팀' 일부러 만들었다…한국 검찰도 꼭 필요한 이유 [Law談-윤웅걸]
최근 검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검사장이나 부장검사 등 상관은 나쁜 악당, 젊은 평검사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. 검찰의 의사 결정 과정을 그리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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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생명과학Ⅱ 출제 오류’ 홍역에, 고난도 문항 사전검토한다
올해 11월 17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문·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다. 지난 수능에서 출제 오류로 홍역을 치른 출제 당국은 출제·검토 절차와 이의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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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수능도 문·이과 통합시험…고난도문항은 한번 더 검토한다
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해 11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기다리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올해 11월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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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정역 중국정사 조선·동이전2 外
정역 중국정사 조선·동이전 2 정역 중국정사 조선·동이전2(문성재 역주, 우리역사연구재단)=중국 역대 25종의 정사(正史) 속 ‘한국사 바로 보기’ 두 번째 책. 사마염이 중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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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염재호 칼럼] 도덕적 부족주의와 과잉 국가주의의 위기
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·전 총장 우울한 코로나의 짙은 어둠이 걷히지 않은 채 2021년이 막을 내리고 있다. 새해를 맞이하는 들뜬 기대감보다는 추운 겨울 날씨보다 더 심한 혹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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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태중 평가원장 “국민께 사과” 사퇴…교육부는 사과 메시지 없어
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 생명과학Ⅱ 출제 오류에 책임을 지고 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사퇴했다. 강 원장은 15일 오후 법원 선고 직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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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이의제기 묵살해 사퇴한 평가원장, 14년전엔 정반대 말
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15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"법원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취소 판결에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, 선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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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번의 출제 오류, 그때마다 평가원장 줄사퇴…수능 잔혹사 [뉴스원샷]
━ 남윤서 교육팀장의 픽: 수능 출제오류 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11월 18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 브리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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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한국과 접종률 비슷한데…일본은 왜 환자 급감했나
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하루 3만 명까지 치솟았던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200명 전후로 급감했다. 하루 3000~4000명까지 급증한 한국과 달리 일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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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영어 34번·생명과학Ⅱ 20번 출제오류 주장…이의신청 몰려
19일 오전 대전시 중구 목동 대성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전날 치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을 하고 있는 모습. 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 문제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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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청 담장 안의 정의, 담장 밖의 정의…이 문구 지키려면 [Law談-윤웅걸]
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저서『정의란 무엇인가』는 영미권을 통틀어 8만권 정도 팔렸는데, 한국에서는 무려 200만권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. 그리고 샌델 교수의 내한 공개 강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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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랑GO]‘딱 한마디’로 보는 역사···술술 읽히는 마법의 책
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?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,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.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,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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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래픽텔링]MZ 10명 중 6명, “조직문화 불합리하면 ‘짐 쌀 준비한다’”
요즘 한국사회에선 MZ세대(1980~2000년대 출생)를 둘러싼 담론이 쏟아진다. ‘일반화의 오류’는 경계해야 하지만 세대론은 현 시대를 읽는 또 하나의 키워드다. MZ세대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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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항녕의 조선, 문명으로 읽다] “당파 싸움으로 3족·9족 멸했다”는 가짜뉴스
━ ‘사이비 역사’의 선정주의 정조의 독살설을 다룬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박종원 감독의 ‘영원한 제국’(1995·왼쪽). 실제 역사와 영화·드라마의 분별이 필요하다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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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균의 역사와 비평] 역사는 영웅전이 아니다
━ 5·16 군사정변 60년, 다시 박정희를 생각하다 박정희 대통령은 국내외 정책에서 수많은 극적 반전을 보여줬다. 1971년 7월 1일 제7대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는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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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세정의 시선] 이념 편식 86세대, 이병주『지리산』읽고 '이념 백신' 맞자
'지리산'의 작가 이병주 탄생 100주년을 맞은 경남 하동 북천면 '이병주 문학관'에 전시된 얼굴 사진들. 전남 보성군 벌교읍 '태백산맥 문학관' 내부에 전시된 '태백산맥'의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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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조선 엑소시스트'를 넷플릭스로"…해외서도 '조선구마사' 논란
세계시민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아르지(change.org)에 지난 26일 올라온 “Bring ‘Joseon Exorcist’ To Netflix”(조선구마사를 넷플릭스에 올려달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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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소중 책책책 -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
역사 예능 프로그램의 오류부터 사극 드라마의 역사 왜곡까지 역사를 둘러싼 논란은 예전부터 계속됐습니다.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겠죠.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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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유달리 소통 강조한 대통령이 불통으로 비치는 이유
박경서 번역가·문학평론가(영문학) 새해에도 한국 정치는 여전히 먹구름에 휩싸여 있어 암울해 보인다. 사회 곳곳에 소통 대신 불통이 스며들어 있다. 왜 이렇게 됐을까. 문재인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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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전문가 띄우기, 전문가 죽이기
강혜란 문화팀 차장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전문가의 발화에 힘이 실렸던 올해에 다른 한쪽에선 허명의 전문가들이 잇따라 퇴출되는 사태가 있었다. 엊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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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민석, 석사논문 표절 인정 "참담한 심정···모든 방송 하차"
역사 강사 설민석이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. [유튜브 캡처] 유명 역사 강사설민석씨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. 설씨는 29일 페이스북에 입장글을 올려 "저에게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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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구라풀기" 저격당한 설민석…제작진 "일부 오류" 뒤늦은 사과
강사 설민석 [사진 tvN] 사실관계에 오류가 있다며 고고학자로부터 공개 저격을 당한 tvN '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' 제작진이 “일부 오류가 있었다”고 인정하며 “재발 방지를